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잠뜰/콘텐츠/미스터리 수사반 (문단 편집) ====# 진범과 사건의 전말 #==== ||<-2> [[파일:4화 범인.png|width=100%]] || ||<-2><:> '''내 자리, 내가 있었어야 할 매화 부인의 자리를 되찾겠다고.'''|| || '''이름''' || --진초연-- '''하도희''' || || '''신분''' || 백화마을 매화부인 || || '''살해 인원 수''' || 2명 || || '''공범''' || [[사이비 종교|매화신을 믿는 백화마을의 많은 주민들]][* 정확히는 범인의 범행을 돕지는 않았으나 미수반이 진범인 하도희를 검거할 때 방해했으므로 [[도주와 범인은닉의 죄]]에 해당된다. 또한 그 이전에 수사 중에도 경찰을 폭행(이장의 잠뜰 폭행)했기에 [[공무집행방해죄]]에도 해당된다.][* 모든 주민들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매화신을 믿는 주민들 한정이다. 단순히 재미있는 농담으로 받거나 믿지 않는 주민들도 있었고 이들은 미수반에 협조적이었다.] || || '''범행 도구''' ||<:> [[졸피뎀]]과 마을에 있는 우물가[* 비하인드에서 마을에 있는 우물가에서 익사시켰다고 밝혀졌다.]|| || '''범행 동기''' ||<:> 복수[* 신병까지 앓았으나 진초연의 계략으로 매화부인이 되지 못하고 졸지에 상간녀가 된 것에 대한 복수]|| || '''확증 단서''' ||<:> 제단의 유골 [br] 의식을 치르는 매화부인의 사진|| || '''논쟁 과정''' || '''범인 지목''' > '''신의 징벌이 아닌 근거''' > '''자살이 아닌 근거''' [br]> '''범행이 가능했다는 근거''' > '''범행 동기'''[br] > '''용의자가 하도희라는 것을 증명할 증거''' || || '''남은 신뢰도''' ||<:> ✦✦[* 수현이 허신애를 심문하는 과정에서 '''아픈기억을 캐낸다(신뢰 평가 -1)'''이 나와 고민하다 덕개가 그냥 하라고 해서 진행한 것으로 깎여 버렸다. 다만 사건의 동기와 연결되는 중요 정보였기에 수현이 신뢰 평가를 깎는 것을 감수할 메리트가 있었다.]|| 백화 마을은 매화 신을 섬기는 무속 신앙과 이를 담당하는 여성 무당, 일명 매화부인이 존재한다. 이 마을에 사는 진초연과 하도희는 전대 매화부인인 백금선이 입양한 신딸들로, 후대 매화부인이 될 후계자 후보들이었다. 그러나 이 둘 중 오로지 한 명만이 매화부인이 될 수 있었고 초연에게는 나타나지 않은 신병 증상이 도희에게는 나타나자 이에 금선은 도희를 후계자로 선정, 세 번 새겨야 매화부인으로 임명될 수 있는 물방울 문신을 팔에 새기기 시작했다. 이에 진초연은 본인이 매화부인이 되지 못할 것이라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고 급기야 홍숙경과 박홍식 부부에게 돈으로 매수, 하도희를 박홍식과 바람난 상간녀로 몰아 버렸다. 매화부인 후계자였던 도희는 평생 순결을 지키기로 한 맹세를 깬 불륜녀로 소문나 마을 사람들의 눈칫밥을 먹고 살았고, 이에 누명을 씌운 홍숙경, 박홍식 부부 중 아내 홍숙경을 찾아가 자신은 아니라고, 억울하다며 하소연했지만 이미 돈에 눈 먼 숙경은 진실을 알고 있음에도 모른 척 했고, 심지어 이미 버려진 몸이라며 도희를 비웃기까지 했다. 결국 하도희는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마을을 떠나고 말았다. 사실상 쫓겨난 것이나 다름이 없다. 하도희가 사라지고 남은 진초연이 후계자가 되었고, 문신을 세 번 세겨 매화부인이 되었다. 한편, 쫓겨난 도희는 자신을 배신하고 누명을 씌운 초연과 박홍식 부부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진초연과 똑같이 성형하고 6년만에 나타난 하도희는 매화신당에서 기도하고 있던 초연을 둔기[* 해머로 보인다.]로 지속적으로 가격해 죽이고 시신은 본래 제사에 쓰던 붉은 함에 넣은 뒤 진초연 행세를 하며 자신의 잃었던 매화부인 자리를 되찾는다.[* 이 때의 회상 연출이 인상적인데 진짜 진초연이 죽고 그 자리에 앉은 하도희의 주위에 흩뿌려진 핏방울들이 마치 매화 꽃잎처럼 묘사되었다.][* 피비린내와 시체 썩는 냄새가 났을 텐데 어떻게 잘 은폐한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 마을 사람들이 수없이 드나드는 신당에서 피비린내와 시체 냄새가 나는데 아무 의심이 없었다는 건 어쩌면 설정 오류로 볼 수도 있다. 아니라면 이미 상관이 없어진 마을 사람들이 신경을 쓰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리고 본인을 궁지로 몰아넣은 박홍식 부부에게도 복수를 준비한다. 1995년 3월 18일 토요일, 마을 이장이 잔치를 벌이던 날, 도희는 본인이 신병에 걸렸을 때 병원에서 처방받은 수면제 [[졸피뎀]]을 미리 가져온 술에 넣어 술을 마신 사람들을 모두 잠들게 만들고 잠자고 있는 상태인 홍숙경을 살해한 뒤 입에 매화 가지를 꽂았다. 그리고는 홍숙경의 신발을 신고 시체를 들어 논두렁으로 걸어가 발자국을 남긴 뒤 시체를 물속에 던져넣어 마치 숙경이 매화 신의 저주에 걸려 자살한 것처럼 위장한다. 그리고 마을 숲속에 버려진 거대한 석불 위에 통신을 방해하는 [[ECM|재머]]를 올려놔 형사들의 수사를 방해함과 동시에 홍숙경이 매화 신의 저주를 받아 죽은 것이라고 믿게 만든다. 다음 날 새벽, 그녀를 찾던 마을 사람들에 의해 시신이 발견된다. 이로서 도희는 알리바이도 완벽한 완벽 범죄를 이뤘다고 생각했지만 비디오 가게에서 어린 소망이가 보고 있던 걸 결코 알지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